공인중개사 민법 2019. 8. 7. 01:39

민법 - 법률행위의 목적(가능성)

공인중개사 1차 민법 _ 제 19회 기출문제

■ 법률행위의 목적

(1) 서설

- 법률행위가 유효하기 위해서는 법률행위의 목적이 확정성, 가능성,적법성, 사회적 타당성이 있어야 함.

- 이 네가지 중 어느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경우 그 법률행위는 무효.

(2) 확정성

- 법률행위가 유효하기 위해서는 법률행위의 목적을 확정할 수 있어야 함.

그러나 법률행위의 목적은 법률행위 성립당시에 확정될 필요는 없고 장차 확정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이 정해져 있으면 됨.

(3) 가능성

1) 판단기준과 판단시점

- 법률행위가 유효하기 위해서는 법률행위의 목적이 실현 가능 하여야 함.

- 불능 여부는 사회 통념에 따라 결정 됨.

- 법률행위의 목적이 불능인지의 여부는 법률행위 설립 당시를 기준으로 판단.

2) 불능의 종류​

원시적 불능과 후발적 불능

- 원시적 불능: 법률행위 설립 당시를 기준으로 이미 그 이전에 법률행위의 목적이 불능인 경우

- 후발적 불능: 법률행위 설립 당시에는 법률행위의 목적이 가능하였지만, 이행기에 그 목적이 불가능하게 된 경우

객관적 불능과 주관적 불능

- 객관적 불능: 법률행위의 목적을 어느 누구도 실현할 수 없는 경우

- 주관적 불능: 당해 채무자만 실현할 수 없는 경우

전부불능과 일부불능

- 전부불능: 법률행위의 목적의 전부가 불능인 경우

- 일부불능: 법률행위의 목적의 일부가 불능인 경우

3) 불눙의 효과

원시적 불능의 효과

- 원시적 객관적 전부불능: 원칙적으로 무효이나, 계약체결상의 과실책임이 문제될 수 있다.

- 원시적 객관적 일부불능: 원칙적으로 전부 무효이나, 무효부분이 없더라도 법률행위를 하였을 것이라고 인정될 때에는 나머지 부분은 유효로 인정 된다. 다만, 일부무효의 특칙에 해당하는 담보책임규정이 우선 적용 된다.

- 원시적 주관적 전부불능: 전부타인의 권리의 매매도 채권행위로서는 유효하나, 이행기에 건물소유권을 이전 받아 이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담보책임을 진다.

- 원시적 주관적 일부불능: 일부 타인의 매매도 유효하나, 일부무효의 특칙에 해당하는 담보책임규정이 우선 적용된다. 따라서 담보책임을 진다.

후발적 불능의 효과

- 채무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: 채무불이행의 문제

- 채무자에게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: 위험부담의 문제

※ 계약체결상의 과실책임: 목적의 실현이 불가능한 계약을 체결할 때에 그 불가능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자는 상대방이 그 계약이 유효하다고 믿음으로써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는 원칙.

< 기출문제 다시 보기 >

정답: 3

1. 농지취득 자격증명은 효력발생요건이 아니다.

2. 채권자체는 유효

4. 동기가 사회질서에 반하는 경우, 이는 동기의 불법이라고 하며 동기의 불법이 표시된 때에는 그 법률행위는 반사회적 법률행위로서 무효

5. 반사회적 법률행위에 해당하지 않음.